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최후의 만찬에 담긴 이야기

최후의 만찬,1495~1497,산타마리아 델라 그라치에 성당,밀라노

 

 <최후의 만찬>은 어떻게 그려졌고,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최후의 만찬>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밀라노의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수도원 식당 벽에 그린 거대한 템페라 화풍의 작품입니다. 그는 이 걸작을 완성하기 위해 1495년부터 1498년까지 거의 3년 동안을 보냈습니다. 그는 벽화를 그릴 때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프레스코 기법이 아니라, 유화와 템페라 기법을 혼합하여 그렸습니다.

 

이는 그림의 세부와 색채를 더 잘 표현할 수 있었지만, 보존에는 취약했습니다. 이 작품은 예수와 12 제자들이 마지막 만찬을 하는 성경적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다빈치는 이 작품을 통해 예수의 운명과 제자들의 심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최후의 만찬"은 다 빈치의 문화적 복음과 과학적 호기심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비율과 움직임, 얼굴 표정과 감정, 빛과 그림자, 색상 및 형태를 생생하게 표현했습니다. 

 

그는 인체를 통해 인간의 정신과 영혼을 탐구했으며, 그는 인체를 통해 인간과 자연, 과학과 예술, 종교와 철학의 관계를 탐구했습니다. 다빈치는 인체를 통해 인간의 가능성과 한계를 시험했습니다. 그는 인체를 통해 인간의 존재의미와 삶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최후의 만찬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표정과 자세는 무엇을 의미할까? 

"최후의 만찬"에는 예수와 그의 12 제자들이 등장하며, 예수가 "너희 중 하나가 나를 배반할 것이다"라고 말한 후 그들의 반응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각각의 성격과 심리상태에 따라 다양한 표정과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총 네 그룹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그룹은 예수의 양 옆에 앉아 있습니다.

 

첫 번째 그룹은 예수의 오른쪽에 있는 바르톨로메오, 야고보, 안드레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자신들의 결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바르톨로메오는 손을 벌리고 예수에게 묻고 있으며, 야고보는 놀라서 뒤로 물러나고, 안드레아는 손을 펴서 예수를 진정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그룹은 예수의 왼쪽에 있는 가롯 유다, 베드로, 요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그룹은 예수와 가장 가까이에 있지만 가장 불안한 표정과 자세를 보여줍니다. 유다는 몸을 젖히고 예수를 쳐다보며 배신의 대가로 받은 은화를 쥐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성미가 급한 모습을 보여주며 칼을 들고 있고, 요한은 부드러운 표정으로 예수에게 기대고 있습니다.

 

세 번째 그룹은 예수의 왼쪽에 있는 도마, 필립보, 마태오입니다. 그들은 예수의 말을 믿기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도마는 의심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손가락을 들고 예수에게 묻고 있습니다. 필립보는 예수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있습니다. 마태오는 예수의 말에 놀라 손을 들고 유다 타데오와 시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그룹은 예수의 오른쪽에 있습니다. 유다 타데오, 시몬, 그리고 야고보 맏형제입니다. 그들은 예수의 말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타데오는 예수의 말을 듣고 놀라고 있습니다. 그는 손을 들고 마태오와 시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시몬은 예수의 말을 듣고 냉정을 되찾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는 손을 펴고 타데오와 마태오를 진정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야고보 맏형은 예수의 말을 듣고 공포에 질린 듯 양팔을 벌리고 있습니다.

 

루브르박물관 모나리자, 이미지출처, 네이버

 

 

 

 최후의 만찬에 숨겨진 다빈치의 신비한 코드는 무엇일까? 

최후의 만찬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많은 해석과 추측을 불러일으킨 작품입니다. 그는 그림에 자신의 의도와 메시지를 숨겨놓았다고 많은 사람들이 주장합니다. 그림에 숨겨진 다빈치의 신비한 코드는 무엇일까요?

 

어떤 사람들은 그림이 예수의 신부와 딸을 보여준다고 주장합니다. 예수의 왼쪽에 있는 요한은 사실상 마리아 막달레나, 예수의 신부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요한의 외모가 여성적이며 예수와 요한 사이에 V자 모양의 공간이 있어 여성성의 상징이라고 해석합니다.

 

그들은 또한 예수와 요한의 손가락이 서로 가리키고 있는 것이 예수의 딸이었던 사라라고 주장합니다. 다른 일부 사람들은 그림에 예수의 신비주의적인 의미가 담겨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예수와 12명의 제자들이 13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것이 예수의 신비주의적인 수인 13을 상징한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또한 예수의 몸이 삼각형의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이것이 성삼위일체를 나타낸다고 해석합니다. 그들은 또한 예수의 몸과 머리가 원의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이것이 완전함과 영원함을 나타낸다고 해석합니다. 이러한 해석들은 모두 유력하거나 타당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림에 나타난 인물들의 정체나 자세는 성경이나 전통에 기반하여 설명할 수 있습니다. 예수의 왼쪽에 있는 요한은 예수가 가장 사랑했던 제자로서, 여성스러운 외모로 표현된 것은 레오나르도의 예술적인 표현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수와 12명의 제자들이 13명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은 예수의 숙명과 제자들의 심리를 표현하기 위한 드라마틱한 연출이었을 수 있습니다.

 

예수의 몸이 삼각형과 원의 형태를 이루고 있는 것은 레오나르도의 기하학적인 비례와 조형감각을 반영한 것이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후의 만찬에 숨겨진 다빈치의 신비한 코드는 존재하지 않거나, 존재한다고 해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레오나르도는 그의 작품에 자신의 지식과 철학을 담았을 수 있지만, 그것을 암호화하거나 은밀하게 전달하려고 했을까요? 그것은 아마도 그의 의도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는 그의 작품을 통해 인간과 자연, 과학과 예술, 종교와 철학의 관계를 탐구하고, 인간의 존재의미와 삶의 가치를 강조하고자 했을 것입니다.

 

그는 그의 작품을 통해 인간의 가능성과 한계를 시험하고, 인간의 정신과 영혼을 탐구하고자 했을 것입니다. 그는 그의 작품을 통해 인간의 창조력과 상상력을 발휘하고자 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최후의 만찬에 숨겨진 다빈치의 신비한 코드보다는, 최후의 만찬에 담긴 다빈치의 걸작적인 예술을 감상하고 존중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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