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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안심 주택

 

 

서울시에서 기존의 '청년 안심주택' 같은 '어르신 안심주택'을 발표했다고 해서 당장 알아보겠습니다.
내 부모님이 65세 이상이며 무주택자이시라면 꼭 끝까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시가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특화된 주거 솔루션으로 '어르신 안심주택'을 도입하며,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새로운 공급 모델을 선보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월부터 대상지 모집을 시작하여, 4월부터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들어가 2027년에는 첫 입주가 가능하도록 빠르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어르신 안심 주택어르신 안심 주택어르신 안심 주택

 

  핵심 내용  

 

1. 대한민국 초고령사회

2025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20.6%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2. 서울시의 대책

'어르신 안심주택' 도입을 통해 노년기 무거운 경제적 부담이자 삶의 질을 결정짓는 '고령자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65세 이상 무주택 어르신 대상으로, 시세의 30~85% 수준으로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며, 사업자는 임대(80%)와 분양 주택(20%) 조합으로 지속 가능한 공급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어르신 안전 주택

3. 주거환경 및 혜택

주로 시 외곽에 조성되던 실버타운․요양시설과 달리 ‘어르신 안심주택’은 편리하게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사회적 고립, 우울감 등을 겪지 않도록 유동인구가 많고 병원․소매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충분히 갖춰진 역세권에 조성할 예정입니다.

 

주거비 부담 없도록 임대료는 민간 임대주택 수준으로 유지(주변시세의 75~85% 이하)하고,  관리비 부담 완화를 위해 공용 공간에 마련되는 주차장 등에서 나오는 수익을 관리비에 반영합니다.

 

 

4. 기존 '청년 안심 주택'과의 차이

사업 조건이 기존의 ‘청년안심주택’과 유사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이자 혜택은 100% 임대(공공․민간)로 공급하는 청년주택과 달리 ‘어르신 안심주택’은 80%는 임대(공공․민간), 세대수 기준으로 20%(주거 연면적 30% 이내)는 분양주택으로 공급할 수 있어 보다 안정적인 사업성이 확보된다는 점입니다.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건폐율 완화, 취득세․재산세․종부세 등 세금 감면(분양분 제외) 등의 혜택은 '청년안심주택'과 동일합니다.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간소화된 행정 절차로 빠른 공급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어르신 안심 주택

5. 건강 및 안전 고려

어르신이 대중교통이나 생활 편의시설 등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역세권 350m 이내 또는 간선도로변 50m 이내와 보건기관, 2․ 3차 종합병원 인근 350m 이내에서 사업을 추진합니다.

 

주거 공간은 화장실 변기와 욕조 옆에는 손잡이를, 샤워실․현관에는 간이의자를 설치하고 모든 주거 공간에 단차와 턱을 없애는 등 무장애 및 안전설계를 적용합니다.

 

의료센터, 생활체육센터, 영양센터 등 맞춤형 서비스도 도입하겨 지역주민에게도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어르신 안심주택

 

6. 사업자 지원 및 혜택

임대(80%)와 분양주택(20%) 조합으로 사업성을 강화시키고, 용적률 상향, 세금 감면, 민간분양, 최저금리 대출액 최대 240억 원까지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 제공합니다.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해 간소화된 행정 절차로 6개월 이내에 신속한 추진을 지원합니다.

 

 

 

'어르신 안심주택'을 통해 노년기에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이 정책은 고령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거 환경뿐만 아니라 건강과 복지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좀 다 자세히 알아보고 싶으시면 'SH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sh서울주택도시공사

천만시민과 함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에 기여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

www.i-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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